[타워 상식] 타워크레인 자립고와 오버행
- (주)한일타워
- 2025년 12월 16일
- 2분 분량

안녕하세요. 타워크레인 임대 및 설치 전문, (주)한일타워입니다.
현장 견적을 내거나 기종을 선정할 때, 제원표에서 '자립고(Free Standing Height)'라는 단어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. 단순히 "타워크레인 키가 얼마나 큰가?"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, 사실 이 수치에는 공사 원가를 낮출 수 있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.
오늘은 타워크레인의 높이와 관련된 핵심 용어인 '자립고'와 '오버행'에 대해 알아보고, 실무적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비용을 아낄 수 있는지 정리해 드립니다.
<이 글의 목차>
타워크레인 자립고(Free Standing)란?
타워크레인 오버행(Overhang)이란?
자립고가 높으면 왜 돈이 절약될까?
한일타워 주요 장비 자립고 & 오버행 비교표
타워크레인 자립고(Free Standing Height)란?
정의: 타워크레인이 건물이나 바닥에 별도 지지(Bracing/Wall Tie)를 받지 않고, 스스로 서 있을 수 있는 최대 높이를 말합니다. 쉽게 말해 아무 것도 붙잡지 않고 혼자서 버틸 수 있는 키입니다.
중요성: 이 높이를 넘어가게 되면 반드시 건물 벽체에 타워크레인을 묶어주는 '브레이싱(Wall Tie) 공사를 해야 합니다.

타워크레인-자립고-비교-단면-01 
타워크레인-자립고-비교-단면-02
위의 도면을 예시로 25미터 건물에 좌측 자립 20미터 장비 설치 시에는 인상을 1회 진행을 해야 합니다. 하지만 우측 자립 35미터 장비는 인상 작업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.
타워크레인 오버행(Overhang)이란?
정의: 건물 벽체에 마지막 브레이싱(Wall tie)을 잡은 지점에서부터, 타워크레인 꼭대기까지 더 올라갈 수 있는 높이입니다.
중요성: 건물이 높아질수록 브레이싱을 계속 잡아야 하는데, 오버행이 긴 장비는 브레이싱 간격을 넓게 잡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.

타워크레인-오버행-비교-단면도-01 
타워크레인-오버행-비교-단면도-02
위의 도면을 예시로 75미터 건물에 좌측 오버행 20미터 장비 설치 시에는 인상을 5회 진행을 해야 합니다. 하지만 우측 오버행 25미터 장비는 인상 3회 진행으로 최종 설치가 가능한 것입니다.
자립고나 오버행이 높으면 왜 돈이 절약될까?
현장 공무나 소장님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입니다. 자립고와 오버행 수치가 높은 장비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.
1) 브레이싱(Wall Tie) 횟수 감소: 자립고가 낮으면 20m만 올라가도 벽에 구멍을 뚫고 브레이싱을 잡아야 합니다. 하지만 자립고가 높은 장비 (예: 35m 이상)를 쓰면 초기 브레이싱 없이 공사를 끝내거나, 브레이싱 횟수를 1~2회 줄일 수 있습니다. 이는 곧 자재비와 시공비 절감으로 이어집니다.
2) 인상(Telescoping) 횟수 및 기간 단축: 오버행이 길면 마지막 브레이싱 이후에 꽤 높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. 즉, 불필요한 인상 작업을 줄일 수 있어 인건비, 공기 단축에 큰 도움이 됩니다.
한일타워 주요 자립고 & 오버행 비교표
저희 (주)한일타워가 보유한 주력 모델들의 일반적인 제원입니다. 현장 여건에 따라 수치는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확인하세요.
기종 | 형식 | 자립고 | 오버행 |
FT-80L | L형 | 30m | 20m |
FT-100LA | L형 | 35m | 25m |
GHD3520 | L형 | 37.65m | 30m |
CCTL120 | L형 | 37.5m | 24m |
TCT5513 | T형 | 39.55m | 34.5m |
TT5517 | T형 | 43.65m | 33.6m |
우리 현장에 딱 맞는 높이와 기종이 궁금하시다면? (주)한일타워로 문의주세요. 도면을 분석하여 안전에는 문제 없고, 가장 경제적인 설계를 제안해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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